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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권익현 군수, 정부재난지원금 접수현장 방문…내주엔 군 지원금 10만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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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9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방문접수가 진행되고 있는 부안읍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뉴스1/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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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9일 정부긴급재난지원금 방문접수가 진행되고 있는 부안읍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 의견을 청취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단위로 차등 지급되며 세대주가 부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선불카드를 신청하거나 세대주 및 세대원이 읍사무소를 방문해 선불카드 및 부안사랑상품권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선불카드와 부안사랑상품권은 부안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신청은 온라인 및 각 카드사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31일까지다.

특히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을 군민 1인당 10만원씩 다음 주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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