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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허태정 대전시장, 포스트 코로나 기획단 내실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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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주간업무회의…실무강화 워킹그룹 운영 등 지시

뉴스1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영상 주간업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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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된 사회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포스트 코로나 기획단 구성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정치, 경제, 문화는 물론 행정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이 변하고 또 처방이 나오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서 포스트 코로나 기획단 운영으로 우리시의 중장기 미래를 구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허 시장은 특히“기획단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이끌고 성과를 내려면 워킹그룹을 활용해야 한다”며 “워킹그룹을 어떻게 구성하고 현실이 반영된 적합한 대책을 세울지 실무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형 긴급생계지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역화폐 온통대전 등 시민에게 지급되는 각종 지원금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 식당 이용, 지역화폐 온통대전 활용 확대 등과 관련 “공직자들이 솔선해 원도심을 비롯한 대전 곳곳에서 골고루 효과가 나타나도록 소비활동에 앞장 서 달라”며 “특히 최근 출시한 온통대전을 시민들이 널리 활용해 사용자와 상인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주문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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