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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청주대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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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9억원 들여 지역사회 교육 확산

뉴스1

청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 상용화센터 현판식.©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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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지식재산교육 확산을 통한 지역가치창출에 이바지 하기 위해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CIPC)'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청주대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사업단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을 받아 설립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이자 열쇠인 지식재산교육을 진행한다.

청주대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사업단은 앞으로 5년간 총 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사회의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한다.

특히 청주대가 충북에서 유일하게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지식재산&창의발명' 전공트랙을 운영한다.

다학제 간 지식재산 융합강좌, 교수 대상 지식재산교육 활성화, 잠재적 지식재산 수요층(중·고등학교, 산업체)에 대한 교육과 지원 등으로 충북지역 지식재산 교육의 저변 확대와 지식재산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대는 김동하 교수(산업디자인과)를 단장으로 8개 전공(공대계열 5, 비공대계열 3개) 10여 명의 교수가 함께 사업단에 참여해 단위별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과 전 주기형 지식재산 교육모델, 지식재산의 상용화 등을 추진한다.

차천수 총장은 "청주대가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사명감을 갖고 충북지역에 지식재산 교육과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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