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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전북중기청, “해외규격인증획득 비용 최대 1억 원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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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영태 기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전북중기청)은 19일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감염증 예방·진단업체 등 감염증 유망업종의 육성을 위해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비용 일부(50%~7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직접 수출액이 미화 5000만불 미만 중소기업으로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 약 435개의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최대 4건(중국·신남·신북방 국가 인증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15건까지 신청가능), 1억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안남우 전북중기청장은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시장 확대 기반을 조성하고,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한 다양한 수출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영태 기자 sunyard02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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