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블럭도사 꾸삐, 서울강동경찰서 홍보대사 위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학교폭력예방 콘텐츠 제작 나서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블럭도사 꾸삐’를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MCN 샌드박스 소속 꾸삐(이준승)는 레고 등 장난감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다. 꾸삐는 강동경찰서 학교전담경찰팀과 장난감을 활용한 스톱모션으로 학교폭력예방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이번 홍보대사위촉은 꾸삐가 의무경찰관으로 복무하던 당시 경찰과의 인연으로 성사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의무경찰로 복무할 때부터 장난감을 가지고 논 꾸삐가 유명 크리에이터가 됐다고 해 함께 작업하게 됐다”며 “밝은 이미지를 통해 청소년 안전 등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민구기자 1min9@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