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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DGB대구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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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DGB 코로나19 소상공인 DGB 2차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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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DGB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 소상공인 중 개인기업 대상(1차 프로그램 수혜기업 중 금리1.5% 적용 고객 및 제한업종, 법인 제외)이다.

업체당 1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적용금리는 최저 연 3.10%(최고 연 4.99%, 2020.05.18기준)다. 2년 거치 3년 원금분할상환방식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정부의 2차 지원 대출 프로그램을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취급하는 DGB대구은행은 이번 2차 금융지원 대출을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 뿐 아니라, 인터넷(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도록 해 빠른 지원을 돕는다.

성명과 휴대폰 번호, 희망 거래 영업점을 입력하면 대출과 관련된 안내와 상담을 최대한 빨리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 후 절차를 거쳐 오는 25일부터 대출금을 실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지역민, 소상공인과 함께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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