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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황선봉 예산군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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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견 청취…“불편 없이 수령할 수 있도록 노력”

뉴스1

황선봉 예산군수가 19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현장을 찾아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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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스1) 이봉규 기자 =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는 19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가 한창인 예산종합운동장 생활체육관을 찾아 현장 점검 및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황 군수의 점검은 지난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차 진행됐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수령하는 군민은 18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수령은 오는 26일부터 5부제 해당 요일에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예산읍은 예산종합운동장 생활체육관)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와 예산사랑상품권은 세대주 및 대리인 모두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며 세대주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된다.

또한 세대주가 아닌 대리인 신청시는 위임장과 신분증(위임자, 피위임자) 및 세대주와 대리인의 관계 증명서를 지참 방문해야 한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는 신용·체크카드는 18일부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한 군민 궁금증 해소 및 신속한 접수와 처리를 위해 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황 군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군민들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icon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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