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시흥시 평생학습 위탁기관에 선정

원광디지털대학교가 경기 시흥시가 공모한 '2020년 소래권 평생학습 특화사업-퇴근길 소학행(小學幸)'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전경. /뉴스1

(익산=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경기 시흥시가 공모한 '2020년 소래권 평생학습 특화사업-퇴근길 소학행(小學幸)'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소래권 평생학습 특화사업-퇴근길 소학행은 시흥시가 시민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8월부터 올해 말까지 부동산, 법률, 건강, 차, 와인, 미용, 자기계발 등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만들어 제공한 콘텐츠로 시흥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규열 총장은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최고의 교수진과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지역기관과 협력해 왔다"면서 "시흥시민들이 힐링과 자기 계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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