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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양산시, 시내·마을버스 20일부터 운행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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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양산시가 시내·마을버스 운행을 20일부터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양산시청 전경.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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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양산시가 20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각급 학교 학생들의 순차 등교에 따라 이날 첫 차부터 시내 및 마을버스 평일 감차운행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시내·마을버스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지난 2월26일부터 시내·마을버스를 순차적으로 감회 운행했으며 평일기준으로 시내·마을버스 241대 1615회 운행하던 것을 208대 1367회로 약 15% 정도 감회 운행해왔다.

시는 시내·마을버스의 각 노선별 운행 정상화 내용과 마을버스 일부 변경사항을 양산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bus.yangsan.go.kr)에 게재해 놓고 있으며, 운송업체는 정상화 운행을 위해 19일까지 모든 준비를 완료하기로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통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시내·마을버스의 방역을 지속하고 있다”며 “버스 이용객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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