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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제주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20만 가구·1300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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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신청 접수 첫날인 18일 오전 대구 달서구 진천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5.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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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정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일주일만에 제주에서 20만 가구 이상이 지원금을 받았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20만5659 가구에 정부 재난지원금 1306억6000만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체 29만2313 가구 가운데 70.4%다.

도는 온라인 신청에 이어 지난 18일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원금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18일 하루 6997가구가 47억원을 신청했다.

오는 25일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단독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기한은 8월18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세대주 또는 세대주의 법정대리인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는 동일가구의 가구원이어야 한다.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는 세대주가 서명 또는 날인한 위임장과 본인 신분증을 갖고 읍면동에 방문해야 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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