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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곰팡이·머리카락 나온 '아베 마스크'…"아무도 안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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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 아베 총리가 가구당 2장씩 배포하겠다고 했던 면 마스크.

배포 대상은 전국 6천300만 세대지만, 지금까지 받은 세대는 약 600만 세대로 10%가 채 되지 않습니다.

사전 배포한 임신부용 마스크에서 곰팡이나 머리카락이 발견되면서 검사에 시간이 걸렸기 때문인데, 결과적으로 마스크가 가장 필요한 시기를 놓쳤다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 초기에 이미 비싼 돈을 주고 부직포 마스크를 구매한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