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조치로, 관련 예산은 6월 초 예정된 2회 추경에서 삭감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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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례 의장은 "20명의 의원 전원이 올해 편성된 국외출장 여비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데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로 많은 구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외여비 반납액이 경제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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