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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창원 고물상 컨테이너서 화재…50대 주인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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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9일 오전 8시32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한 고물상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내부가 탄 모습.(창원소방본부 제공)2020.5.19. /©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19일 오전 8시32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한 고물상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고물상 주인 김모씨(53)가 팔과 목 등에 화상을 입었다.

불은 컨테이너 약 30㎡와 공구류 등을 태원 소방서추산 9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김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1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버너에 불을 켜는 순간 바닥에 흘러 있던 오일에 불이 붙었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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