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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산림청, 산사태 취약지 133곳 점검…장마철 대책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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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를 위해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사무소 전경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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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발생 때 신속한 대응·복구를 위해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5월부터 10월15일까지 운영되는 상황실은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유지되며 장마철 풍수해, 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최근 산사태취약지역 133개소 점검을 중심으로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장마철 풍수해를 대비, 생활권 중심의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을 우기 전(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범 소장은 "내실 있는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하여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사태 발생 시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관리소나 가까운 시·군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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