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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안양시청소년재단, 언택트 라이프 지원 프로그램 성공적인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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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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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과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가족공예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이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다양한 가족 공예활동을 통해 가족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여가시간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공예가’는 지난 16일 첫 활동으로 추억을 담는 도자기 꾸미기 활동을 마쳤다.

이날 활동은 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참여를 이끌어 내었으며, 도자기 전사지로 머그컵을 꾸미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서로 추억을 공유하는 미션활동을 수행하여 가족 간의 소통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복공예가‘는 오는 23일 라탄공예, 30일 비누공예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린라이트는 환경보전 캠페인 활동으로 지난 10~16일까지, 7일간 1기를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영상을 통해 일상 속 환경파괴 행동을 점검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규칙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또 환경보전 인식개선·규칙 수행 참여를 독려하는 온라인 손글씨 캠페인을 진행하여 참가 청소년의 SNS 이웃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활발한 참여 속에 마무리 되었다.

그린라이트 2기 활동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절실하게 필요한 지금,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다양한 언택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양)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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