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출입자 명부 작성 필수" 충주시 5800여 위생업소 현장지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손소독제 등 전달

뉴스1

19일 충북 충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위생업소 현장지도를 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 포스터 부착(충주시 제공)2020.05.19/©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생업소 현장지도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2일까지 소비자위생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위생업소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위생단체 12곳과 위생업소 5800여곳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안내문을 발송해 방역지침 준수를 독려했다. 시는 업소별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있고, 농업기술센터는 구연산 소독제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때 신속 대응을 위해 위생업소에 출입자 명부대장 작성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위생업소는 물론 시민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