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청주오창호수도서관, 키오스크 설치-VR체험존 조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4차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도서관에 ICT 기술을 도입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한다.

지난 2월 빅데이터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도서추천 키오스크(플라이북 스크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시 보류했다가 5월 중에 이를 설치 완료해 시민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뉴스핌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차별화된 스마트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모습. [사진=청주오창호수도서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공공도서관용 도서추천 디바이스로 나이, 직업, 성별, 기분상태, 관심 분야 등을 입력하면 개인 맞춤형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받을 수 있으며 도서의 상세정보와 서가 위치를 문자 메시지로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도서추천 서비스 기기는 오창호수도서관을 비롯해 상당도서관(수동 소재), 청원도서관(사천동 소재), 오창도서관(오창 소재), 금빛도서관(금천동 소재)에서 운영돼 도서관에 숨겨진 다양한 책들을 개인 맞춤으로 추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VR 체험존을 5월부터 조성해 7월 중에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VR 체험존은 미세먼지 등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공간의 제약이 없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cuulmom@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