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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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9일 인천 지역에선 느리게 동진하는 서해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다 오후 늦게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이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1~3m로 전날보다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일부지역엔 강한 바람(8~18m/s)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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