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규제개혁 보고회 개최 등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규제합리화 과제 보고회 현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규제 관련 보고회를 갖는 등 규제개혁에 힘을 모으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차정숙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규제합리화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열린 이번 보고회는 규제합리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함께 시민 및 기업의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지원 기준 완화’, ‘도서관 회원증 대리발급 연령 확대’ 등 21개 부서의 24개 발굴과제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과제에 대해 내용 등을 보완해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자치법규는 신속하게 개정하고, 법령 및 지침은 관련 부처에 건의키로 했다.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성결대학교 학생들과 자원봉사활동 전개.

◇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성결대학교 학생들과 자원봉사

경기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안양 소재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 40명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최근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15일에는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 강사로 이뤄진 ‘왕바시 강사단’과 함께 필터교체용 면마스크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마스크는 노인복지관 등에 전달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부곡동, 내손동, 청계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산책로 및 이용시설물 등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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