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집에서는 오는 7월 임기가 끝나는 제1기 시민감사관 중 연임하는 인원을 고려해 10명가량을 새로 뽑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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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감사관은 교육부 및 소속·산하기관 뿐만 아니라 사립대학 등 개별 학교현장에 대한 감사에 실질적인 감사관으로 직접 참여한다.
지난해 선발된 시민감사관 15명은 10개 대학 및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비롯, 학생부종합전형 특정감사 및 각종 사안조사에도 참여했다.
지난해 종합감사는 연세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백석예술대, 홍익대, 고려대, 동서대, 대전보건대, 동북아역사재단, 강릉원주대 등 10개 기관에 대해 진행됐다. 또 서강대, 건국대, 경희대, 김천대, 경성대,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 전남대병원 등 7개 기관은 특정감사를 받았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2기 시민감사관으로 참여해 교육 분야의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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