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기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정현복 광양시장의 제2회 추경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상임위별로 추경안과 조례·일반안 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22일 상정안건 의결로 마무리한다.
|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긴급 대응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418억원, 전남형 긴급생활비 5억원과 광양터미널 정상화를 위한 운영비 10억원이 포함됐다.
각 상임위에서 처리할 주요안건은 정민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지난해 12월 부결되었던 '광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총 22건의 조례·일반 안건으로 의사 일정에 따라 심사할 계획이다.
김성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는 사람 간 거리는 물론 지역 간의 경계도 없고, 도시 간 이동의 한계도 없으며 국경도 모른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와 수시로 손 씻기를 실천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