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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저소득가정 대학신입생에 특별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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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1년 이상 거주한 올해 대학입학생 대상

뉴스1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 저소득 군민 자녀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 사진은 창녕군청 전경.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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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정우 창녕군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군민자녀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창녕군내 거주 1년 이상인 저소득 가정의 학생으로 창녕군내 고등학교를 졸업해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특별장학금 지원규모는 1억1400만원으로 총 57명에게 각 20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로 장학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각 학교별 학교장 추천에 따라 장학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는 창녕군 홈페이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www.cng.go.kr/life/injae.web)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특별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흔들리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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