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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울진 캠핑장서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4명 중경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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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노컷뉴스

휴대용 가스버너가 폭발한 텐트 내부 모습(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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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7시 50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염전해변에 있는 한 캠핑장에서 휴대용 가스버너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50대 A씨 등 남녀 4명이 얼굴과 몸 등에 화상을 입어 삼척의료원 등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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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한 휴대용 가스버너(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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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A씨 등은 텐트 안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고기를 굽던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용 가스버너 과열로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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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가스버너가 폭발한 텐트 내부 모습(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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