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불은 주택을 모두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 혼자 살고 있던 72세 김모 씨가 현관문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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