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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EMA)이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 승인될 수 있을 때까지는 낙관적인 시나리오의 경우 지금부터 1년 정도가 걸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EMA 백신 전략 책임자인 마르코 카발레리는 화상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일부 백신이 지금부터 1년 후인 2021년 초에 승인 준비가 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카발레리는 "이는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을 기초로 한 예측일 뿐"이라면서 이는 "최선의 시나리오"인 경우에 해당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개발에 들어간 모든 백신이 승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면서 "지연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신이 9월까지 준비될 수도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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