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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수원 볼링장 간 홍대 주점 확진자…'수도권 확산'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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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동선 겹친 89명 검사 나서

<앵커>

서울 이태원 클럽에 이어서 이번에는 홍대 주점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홍대 주점에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지금까지 모두 5명입니다. 사는 곳이 인천, 수원, 김포, 고양시 이렇게 수도권 여러 곳에 퍼져 있는데, 보건당국은 그들의 동선을 토대로 우선 접촉자들을 가려내고 있습니다.

먼저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불이 꺼진 채 폐쇄된 입구에 영업 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홍대 주점 첫 확진자인 인천 서구 사회복무요원과 주점에 갔다 확진 판정받은 수원 10대 확진자가 방문한 볼링장입니다.


수원 10대 확진자는 홍대 주점을 들른 다음 날인 8일 밤부터 9일 새벽까지 약 5시간 동안 이곳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