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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경찰, 이태원 클럽 등 방문 1천316명 위치 정보 방역당국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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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 중인 이태원 클럽 거리 일대

서울지방경찰청은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한 사람 중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과 신용카드를 결제한 사람의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방역당국에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위치정보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에 대한 겁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와 용산구청, 서대문구청은 이태원 클럽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자 클럽 등 방문자 가운데 확진자, 신용카드 결제자, 전화 미응답자 등의 위치정보를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1천316개의 위치정보 자료 390만 건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대로 방역당국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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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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