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0 (목)

뉴질랜드, 한 달 반 만에 코로나19 국가 비상사태 해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마스크를 쓴 뉴질랜드 오클랜드 국제공항 이용객들

뉴질랜드가 코로나19로 국가 비상사태를 내린 지 한 달 반 만에, 해제를 선언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내일(14일)부터 코로나19 경보를 2단계로 내리고, 국가 비상사태도 해제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국민들이 코로나19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뜻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오히려 지금까지 이룩한 성과를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준수 사항을 모두 잘 따르는게 매우 중요하다면서, 개인 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질랜드는 지난 3월 25일 국가비상사태에 들어가서, 그동안 여섯 번 연장해 왔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현재까지 확진자는 천 497명, 사망자는 21명이 나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