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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미 코로나 대응 D- 평가한 멀린다 게이츠 "한국·독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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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의 부인으로, 남편과 함께 전염병 예방 사업을 벌이고 있는 멀린다 게이츠가, 코로나19에 잘 대응한 우수국가로, 한국과 독일을 꼽았습니다.

남편과 함께 기부를 통해 복지 활동을 하는'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인 멀린다는, 현지 시간 12일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코로나 19 대응에서 A학점을 받을만한 나라가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과 독일을 거론했습니다.

멀린다는 지난 7일, 다른 언론과 인터뷰에서는, 미국 정부의 대응 능력에 D- 점수를 줬습니다.

멀린다는 이번 인터뷰에서, 운이 좋을 경우라는 전제를 달아서, 과학자들이 연내에 코로나19 백신을 찾아낼 수도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대중에게 공급하려면 수십억번 분량을 생산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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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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