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세균 "이번 주 이태원 방문자 전원 찾아낸다"

정부가 이태원 클럽 관련 검사 대상자들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최종 경고했습니다.

오늘(13일)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번 주 내로 이태원 방문자 전원을 찾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지금까지 2만여 명이 검사를 받았지만,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이 많다"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들은 지금 당장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사회적 시선이 쏠리면서 검사가 더뎌지자 "검사 과정에서 지역 방문 외엔 아무것도 묻지 않겠다"며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는 삭제하고, 2차 감염이 우려되는 동선만을 최소한으로 공개하겠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정부는 이번 주 안에 이태원에 있던 모든 방문자를 찾아내 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간문제일 뿐 방문자 전원을 찾아낼 것이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구성 : 김휘란, 촬영 : 정성화, 편집 : 김희선)

김휘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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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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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태원 클럽 관련 검사 대상자들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최종 경고했습니다.

오늘(13일)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번 주 내로 이태원 방문자 전원을 찾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지금까지 2만여 명이 검사를 받았지만,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이 많다"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들은 지금 당장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