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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군 내 8명 확진…'무징계' 방침에 49명 자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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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에서도 이태원 클럽발 2차 감염이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자진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겠다고 하자 49명이 최근 이태원을 다녀왔다고 신고했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원 클럽 방문자에 의한 부대 내 2차 감염이 확인된 지난 주말, 국방부는 자진 신고 지침을 내렸습니다.

신고 대상자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 사이 이태원 일대 클럽이나 식당, 술집 등을 방문한 장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