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신제품·신기술>파인디지털, 영상 저장 시간 3배 늘린 ‘파인뷰 GX3000 플래티넘’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기존 제품보다 메모리 가용 용량을 3배 향상시켜 저장 시간을 늘린 ‘파인뷰 GX3000 플래티넘’(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반 고화질(HD)보다 4배 더 선명한 쿼드HD(QHD) 화질로 영상을 구현한다. 녹화영상을 효율적으로 압축하고 저장해 메모리 가용 용량을 기존 제품보다 최대 3배까지 늘린게 장점이다. 차량에 발생하는 충격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비사고 상황으로 추정되는 충격은 운전자에게 안내하지 않는다. 기존에는 차를 타거나 내리면서 문을 닫는 경우나 트렁크를 열고 닫는 상황까지도 운전자들에게 충격 상황으로 안내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주행영상을 올바른 각도로 녹화하도록 돕는 ‘장착 각도 도우미’ 기능도 추가됐다.

별도로 판매하는 통신형 모듈인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하면 파인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하거나 원격 제어도 할 수 있다.앱을 통해 주차 중 충격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블랙박스 전원도 끄거나 켤 수 있다.

파인디지털은 다양한 부가기능도 추가했다. 이 제품에는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해 사물을 정확히 표현하는 HDR 기능이 적용됐다. 터널 등 주변 밝기 변화가 급격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명암과 색감으로 영상이 녹화된다. 안전운전도우미 2.0 기능은 단속카메라와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데이터를 매달 무료로 업데이트해준다.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