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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파인디지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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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파인디지털은 기존 제품보다 메모리 용량을 3배 늘린 전후방 QHD 초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GX3000 플래티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파인뷰 GX3000 플래티넘은 일반 HD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QHD 화질을 지원하며, 녹화영상의 압축 및 저장을 통해 메모리 가용 용량을 최대 3배까지 확장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으로 차량 승·하차 및 트렁크, 차량도어 개폐 등의 비사고 상황으로 추정되는 불필요한 충격을 안내 대상에서 제외하는 ‘AI 충격 안내 1.0’ 기능을 지원한다. 주행 영상을 올바른 각도로 녹화하도록 돕는 ‘장착 각도 도우미’ 기능도 추가됐다.
별도로 판매되는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하면 파인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상태 확인 및 원격 제어도 할 수 있다.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해 사물을 정확히 표현하는 HDR 기능을 적용해 터널 출입 시와 같이 조도변화가 급격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구현해낸다.
안전운전도우미 2.0은 단속 카메라는 물론 이면 도로 데이터를 추가한 어린어 보호구역 관련 데이터를 매월 무료로 업데이트해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졸음운전 예방 안내 서비스는 2시간, 4시간, 6시간 연속 운행 시 15분, 30분, 1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라는 알림 및 팝업을 보여준다.
파인뷰 GX3000 플래티넘의 가격은 32기가바이트(GB) 모델 52만9000원, 64GB 모델 57만9000원, 128GB 모델이 67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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