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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삼성 무노조 경영 끝? 노동계 "백 마디 말보다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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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노조 경영을 끝내겠다는 이 부회장의 약속에 대해, 노동계는 구체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일각에서는 재판을 의식한 말뿐인 사과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노조 설립을 이유로 삼성으로부터 해고되고 333일째 고공 농성 중인 김용희 씨는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하지 않는 대국민 사과는 기만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