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작은 영웅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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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신간 '세상을 바꾼 작은 영웅들'은 용기와 열정으로 세상을 바꾼 어린이 25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일기의 주인공 안네 프랑크를 비롯해 열정으로 똘똘 뭉친양궁 선수 김수녕,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는 여전사 그레타 툰베리 등의 이야기가 실렸다.
책은 영웅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이어갔음을 강조한다. 펠릭스 핑크바이너는 아홉 살에 지구를 위해 나무 한 그루를 심기 시작했다.
현재 핑크바이너의 명패가 붙어 있는 나무는 140억 그루에 달한다. 물론 그가 140억 그루를 혼자서 다 심은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에게서 영감을 받아 나무 심는 일에 동참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클로뎃 콜빈은 열다섯 살인 1955년에 미국에서 인종 차별에 대항했다. 네 살의 알렉산드라 스콧은 소아암에 걸렸지만 같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다른 어린이를 돕기 위해 레모네이드 판매대를 설치해 돈을 모았다.
◇ 세상을 바꾼 작은 영웅들/ 스텔라 콜드웰 지음/ 김정한 옮김/ 놀이터/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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