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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부동산 의혹' 양정숙, 시민당이 고발하자 맞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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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을 가족 명의로 거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정숙 당선인을 민주당과 시민당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그동안 자진 사퇴를 거부해 왔던 양정숙 당선인은 자신은 법을 어긴 게 없다며 시민당을 맞고소했습니다.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과 위성정당 시민당은 오늘(6일) 공동으로 양정숙 당선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동생 이름을 빌려 부동산을 보유했다는 의혹으로 부동산 실명법 위반과 재산 축소 신고 의혹에 따른 선거법 위반, 비례대표 공천을 방해했다며 업무방해까지 모두 3가지 혐의를 적용해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사퇴를 압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