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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4일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년 학생이 대상이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을 평가합니다.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당초 지난달 8일 치러질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지난달 28일로 변경됐다가 이달 7일로, 다시 5월 12일로 계속 미뤄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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