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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1km 그물 가득 '은빛 물결'…거제 멸치잡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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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기운이 무르익은 요즘 남해바다에서는 봄철 입맛을 돋구는 싱싱한 멸치가 봄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은 거제 멸치잡이 현장을 김동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어둠 짙은 포구를 뒤로하고 물길을 가른지 한 시간 반, 날이 밝기만 기다렸던 어선이 그물을 내리고 선장의 신호에 일제히 감아올립니다.

동틀 무렵 활동이 가장 왕성한 남해안 멸치가 은빛 자태를 뽐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