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통합당에 필요한 것은 관리자가 아니라 자신처럼 투쟁과 협상의 리더십을 갖춘 개척자가 필요하다며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우파의 핵심 가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것이지만 이제 핵심 가치를 뛰어넘어 중도 실용을 과감히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는 이명수 의원과 김태흠 의원만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3선 이상이 될 다수 의원들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김주영[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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