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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늘어, 총 만 793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가 확진자 13명 가운데 10명은 해외 유입 사례고, 3명은 지역 발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역 과정에서 발견된 5명 외에, 대구에서 1명,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2명씩 확인됐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3명은 모두 대구에서 발생했습니다.
어제 코로나19와 관련해 숨진 사람은 없고,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0명이 늘어 모두 9천1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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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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