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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 1~2월 국내 총발전량은 9만6천19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발전원 가운덴 가장 비중이 큰 석탄 발전량이 3만4천710GWh로 14.9% 떨어졌는데, 지난 1월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자동차 산업이 조업 차질을 빚는 등 전력 수요가 줄어든 탓으로 분석됩니다.
석탄 발전량은 2월 들어선 반도체와 조선업 등 수출 회복과 재택근무 확산으로 3.3% 반등했지만, 3월부턴 세계 경기 불황에 따라 다시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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