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방송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오늘 김 위원장이 노동절이었던 어제 순천 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주체비료생산기지인 순천인비료공장의 준공식이 전 세계 근로자의 국제적 명절인 5월 1일에 성대히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준공식장에 나와 준공 테이프를 직접 끊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준공식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박봉주·김덕훈·박태성 당 부위원장, 조용원 당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공개 행보에 나선 건 지난달 11일 평양에서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처음입니다.
순천 인비료공장은 김 위원장이 지난 1월 올해 들어 첫 현지지도 장소로 찾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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