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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화재 폭발 주의" 6차례 경고…업체 4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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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화재 역시 이른바 '예고된 인재'였다는 지적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착공 전부터 6차례에 걸쳐 화재 위험성을 지적받아 온 걸로 확인이 됐는데, 그 지적이 단지 형식적이었던 건지, 아니면 지적을 지적으로 제대로 안 받아들였던 건지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민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산업안전보건공단은 물류창고 시공사가 작성한 유해위험방지계획서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화재 우려와 관련된 지적을 계속해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