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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완공 두 달 앞둔 건물…소방시설 부족해 피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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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왜 이렇게 인명피해가 큰 건지 안타깝고 또 궁금하기도 하실 겁니다. 현재로선 실내에 가득 차있던 유증기가 1차로 폭발한 뒤, 각종 인화물질 때문에 화마와 연기가 순식간에 번졌을 걸로 보입니다. 또, 완공을 두 달 앞둔 탓에 스프링클러 같은 소방시설도 구비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창고는 냉동과 냉장창고 용도로 지난해 5월에 착공해 두 달 뒤 완공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