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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제주 · 강원 '비상'…열나면 진단검사 · 관광지선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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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와 강원 지역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제주공항에서는 체온이 37.3도를 넘는 관광객에게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실내 관광지 출입이 제한됩니다.

조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휴를 하루 앞둔 제주공항 주자창 입구에 렌터카와 셔틀버스가 길게 줄을 섰습니다.

오늘(29일) 3만 6천여 명 등 연휴 동안 제주에는 20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검역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공항에서 실시하던 발열검사 기준을 기존 37.5도에서 37.3도로 낮춰 발열 증상자에게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