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29일 제23차 위원회를 열고 표철수 상임위원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방통위는 상임위 임기 중 여야 추천 상임위원이 번갈아 부위원장을 맡는다. 표 부위원장의 임기는 4월 29일부터 시작해 올해 7월 31일(임기만료일)까지다.
표 부위원장은 '우리나라 방송통신 분야의 발전과 이를 이용하는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관련 정책이 위원회에서 합리적으로 결정되도록 상임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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