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청와대는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계기로 추진한 동해북부선 철도 복원 사업과 관련해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남북 철도연결 사업이 미국의 대북제재에 저촉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대응 남북 협력과 관련해서는 "인도주의적 문제이기 때문에 남북 협력에 큰 제약이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대북 제재에 해당하는 사항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방역 등 협력과 관련해 북한에서 아직 반응은 없지만, "반응이 오는대로 곧바로 실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개별 방문도 미국의 제재 대상이 아니"라며, "이 역시 미국과 오랫동안 협의해 온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행방에 대해선 "'특이 동향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 [이벤트] SBS뉴스 구독하고 아이패드·에어팟 받아가세요
▶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안방 1열 공연 라인업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