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희망사항, 믿고 싶고 보고 싶은 뉴스로 판에 판을 더해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망설, 회복 불능설, 중국 외교단과 의료진이 북한에 파견했다는 보도는 물론 일본에서는 김정일 사망 사진에 합성한 사진, 러시아에서도 합성 TV 방송으로 사망 발표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듭 가족병력, 체중,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심근경색 등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북한의 군부나 중국 등 특별한 요소가 없다는 정부 발표가 가장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과 건재가 남북관계, 북미관계 개선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가 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외신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중국의 대북 의료진 파견설을 보도했다.
[디지털뉴스국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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