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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재난지원금 현금 할인 거래…"적발 시 환수 ·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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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나눠준 재난지원금을 현금을 받고 되파는 이른바 '상품권 깡'을 하는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지자체들이 적발되면 환수하고 처벌하겠다고 경고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카드를 액면가보다 싼 가격에 팔거나 사겠다는 글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각 지자체에서 재난지원금 명목으로 지급한 지역화폐를 할인가로 거래하는 이른바 '상품권 깡'이 온라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