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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6,200억 쏟아부은 '원유 개미'…증권사만 배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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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국제 유가가 크게 출렁이면서 언젠가는 오르겠지, 아니면 더 떨어지겠지 하는 생각에 관련 상품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증시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는 이런 ETN, ETF 같은 것들이 있는데 특히 원유 선물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금융당국이 위험하다면서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